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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오메가 아닌데요?
로맨스판타지 장편소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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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 | 식인불가사리
19세 단독 연재

리디 기다리면무료 런칭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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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 작품 소개 >

“우리 중에 오메가가 있어.”

나는 19금 피폐 BL 속 서브공이었다.

정확히는 서브공의 쌍둥이인 베타 여동생이었지만.

내가 빙의한 소설 속 광공은
주인수가 서브공에게 눈을 돌리면
주인수의 눈앞에서 서브공을 작살내는 미치광이였다.

그리고 나는 가출한 오라버니를 대신해
서브공인 척 입학한 그의 여동생이었다.

그것도 알파들만 가득 있는 아카데미에.

“그리고 나는 그 오메가가 누군지 알아.”

광공의 미치광이 같은 붉은 눈동자는 내게 향해 있었다.
아무래도 또 무언가 내게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어서 이러는 건 분명했다.

“그래서 오늘 그 오메가에게 각인하려고.”

일순 반에 있던 모든 알파의 시선이 내게 향하는 게 느껴졌다.

“같이 할 사람?”

광공의 목소리에 주위에 있던 알파들이 하나둘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.

다들 이제 안 모양이었다.

원작의 주인수가 드디어 오메가로 각성했다는 것을!

나는 그렇게 긴장한 채 주인수를 바라보았다.

그러나 주인수조차 미치광이 같은 눈동자를 번뜩이며 내게 다가와 말했다.

“잡았다. 이젠 아무 데도 도망 못 가겠네. 그렇지?”

어?

왜 나를 잡지?


< 로맨스 가이드 >

*배경/분야: 서양풍/로맨스판타지

* 작품 키워드
#서양풍 #가상시대물 #오메가버스 #학원물 #빙의 #왕족/귀족 #남장여자 #역하렘 #기억상실 #오해 #복수 #싸이코패스 #권선징악 #재회물 #친구 >연인 #라이벌/앙숙 #삼각관계 #몸정 >맘정 #소유욕/독점욕/질투 #운명적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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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여자주인공: 로잘린 프레넨
가출한 오라버니가 아카데미에서 잘리면 안 되기에 알파로 둔갑하는 약을 먹고 알파 아카데미로 위장 잠입한다.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어떤 병을 앓고 있는지 모른 채 오메가가 되어가고 그런 그녀에게 이끌린 알파들의 공작에 점점 오메가로서의 본능이 눈뜨기 시작한다.

*남자주인공: 에드먼드 벨리아스
겉으로는 잘 웃으나 속에는 구렁이가 숨 쉬는 그는 미치광이 같아도 질투심 가득한 순애보다. 어릴 적부터 로잘린과 아는 사이였는데, 그때 그녀와 첫키스(뽀뽀)를 하고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.
로잘린이 기억을 잃는 병에 걸렸다는 걸 몰랐을 땐 후회 스택을 몸으로 마음으로 많이 쌓다가 진실을 알게 되는 순간 후회하며 발닦개로 살기를 자처한다.
로잘린 이외의 모든 사람을 제 아래로 보는 오만한 인간.

* 이럴 때 보세요: 
사이코 후회남과 사이다녀의 로맨스코미디를 보고 싶을 때.

* 공감 글귀: 
“여보는 내가 나쁜 사람인 게 좋은 거야?”